접니다 ^^;
🧩 PTE 시험 중 테스트해 본 몇 가지 시도
이번 시험에서 몇 가지 실험적인 시도를 해봤습니다.
(※ 앞으로도 동일하게 적용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. 현재 강의 내용은 **‘사람이 100% 개입하여 채점한다’**는 가정하에 구성되어 있습니다.)
🎯 사람이 채점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실험 내용
Describe Image (그래프 묘사)
그래프의 수치를 일부러 틀리게 묘사했습니다.
예: age group을 percentage라고 했다가, 중간에 adults aged between 10 and 11 같은 식으로 말함.
Respond To a Situation(슬랭 사용)
문장 중간에 슬랭을 삽입했습니다.
예: friends save each other’s axx, Can you spot me $$$? 등
Repeat Sentence (정확도 실험)
총 12문장 중 약 3문장은 일부러 오물거리며 불명확하게 말함,
나머지 9문장은 정확하게 발음하여 비교 실험.
Summarize Spoken Text (SST)
내용과 좀 상관없는 요약문을 작성. 핵심 문장이 아닌 들은 단어들을 말이 되게 만듬
→ 들린 단어만 추려서 약 2문장 / 10단어 정도를 문법과 스펠링만 맞게 이어 붙임.
(강의 내용 이해가 어려워 의도적으로 이렇게 작성)
Summarize Written Text (SWT)
원문 문장 구조는 유지하되, 주요 단어를 **유의어(synonyms)**로 교체.
→ 연결어(linkers)는 다양하게 사용함. 이전에는 paraphrasing을 하면서 IELTS처럼 문장 구조를 다 바꾸었는데 이번에는 유의어만으로 변경
📌 결론 및 관찰
1️⃣ 사람이 채점하는 경우 (변경 이전 시스템처럼)
채점하는 사람이 출제된 사진이나 lecture의 실제 내용은 모름
1) 내가 말한/쓴 내용을 기반으로만 채점이 이루어짐
2) 실제 사진/lecture 내용을 안다면 스피킹의 경우 내가 말한 내용 다 안 듣고 채점
- 수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정확하게 말함
2️⃣ 사람이 채점하지 않는 경우 (혹은 복불복으로 적용)
일관되지 않거나 일시적으로 자동화된 채점이 섞여 있을 가능성 있음
(즉 어쩔때는 사람이 채점하고 어쩔때는 안함)
*이는 한시적 현상일 수도 있고,
향후 시스템 업데이트에 따라 지속 여부를 더 관찰해야 할 부분
=> 해당 내용을 반영한 Describe Image 영상을 이번주 주중에 올릴 예정입니다.
👉 정리:
현재로서는 사람 개입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단정하기 어렵고,
일부 구간에서는 자동화 채점의 영향이 강하게 작용하는 듯합니다.
다만, 이 현상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는 추가 시험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.

